브레인 스토밍에는
다음의 4가지 규칙이 있다.
1. 다른 사람의 발언을 비판하지 않는다.
2. 자유분방한 발언을 환영한다. 몽상도 좋다.
3. 질보다 양을 중요하게 여긴다.
4.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무임승차한다.
- 가토 마사하루의《내 두뇌에 날개를 달아주는
생각의 도구》중에서 -
* 브레인 스토밍은 완전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파편과 같은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가는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번쩍 하는 아이디어를 파바박
말할 수 있어야지, 너무 뜸을 들이거나 이 말을 했다가
창피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면, 그때는 이미 브레인
스토밍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번쩍, 할 때 자신있게 말하십시오.
--- 십시일반 게시판에서 ---
십시일반 게시판에 올려진
아래의 글 몇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위로와 쾌유와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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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랑과 헤어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름: 양기헌/ 조회수: 28
후원금액: 40,000원
참여일 : 2004-04-24 12:48:47
안녕하세요. 매번 참여해야지 하면서도 못했는데,
4월25일이 신랑이 하늘나라에 간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
신랑을 보러 갑니다. 신랑이 하나님께 갈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신랑의 이름으로
보냅니다. 30살 나이에 저를 이렇게 홀로 두고
간 신랑.. 꼭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랑했었다고 계속
사랑할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2 -
제목: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주는 아침 편지
이름: 나영식 / 조회수: 17
후원금액: 50,000원
참여일: 2004-04-24 15:13:13
금년으로 74세 되신 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신지가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오시면서 올곧은 인생을 살아 오신 아버님께서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모습을 곁에서 지켜 보기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그러시면서도 약한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이시지
않으시려는 몸부림이 차마 애처러워 시선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아침 마다 컴을 켜면 영혼을 맑혀 주던 아침편지가
병중에 계신 아버님에게도 병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힘찬 '기'를 불어 넣어 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