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색종이 접는 기술 누군가의 눈에
색종이는 대수롭지 않은
물건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색종이로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 해도 그리 대단치
않은 능력이라 여길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나는
이 색종이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색종이를 만나 곤궁한 처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가족들을 건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색종이를 통해 수많은
이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요.
그러니 색종이 접는 기술은 분명
나의 달란트라 할 것입니다.


- 김영만의 《코딱지 대장 김영만》 중에서 -


* 색종이 접는 기술
하나만으로도 이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취미도 직업도 될 수 있고, 예술가의 반열에 올라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도 있습니다. 비단 색종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른 그 무엇일 수도 있습니다.
버려지는 캔이나 생수통도 훌륭한 예술품으로
재탄생합니다. 그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야말로
크리에이터,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신을 닮은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3기) 모집 안내 -
 5월31일(금)~6월2일(일) 2박3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유하연입니다.

지난 주말 2박3일 동안
충주 옹달샘에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2기)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로 하토마이는 '손을 대다',
'부싯돌로 불을 켜다'라는 뜻입니다. 우리 모두가 본래 간직한
'디바인 에너지'를 통해 치유의 불씨를 되살리는
깊은 휴식과 훈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화된 손, 치유의 손, 기적의 손'.
하토마이 테라피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의 손, 중성의 손, 천사의 손'이
되어야 하고 그에 합당한 공부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잠들어 있던 디바인 에너지를 깨워
나를 살리고 이웃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오는 31일(금)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시작하는
'하토마이 테라피' 3기에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아래 참여자 후기를 참고하시고,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타인의 몸을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머니의 손길로 쓸어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 안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살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송**님
정화의 손~~!! 사랑이 되다.
오랫동안 마음에 그린 곳
깊은 산속 옹달샘!!
첫 아침편지를 받고 이십수 년을 문득 잊고 있던
순간들의 깨달음과 향기로운 새벽 소식에 감사한
하루하루가 되었지 하루를 사는 힘이 되었지.

어머니의 손이 되어
중성의 손이 되어
기도의 손이 되어
상처 입은 마음에 손을 대고 영혼의 손을 대어
삶 속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다면.....

아침편지의 소식이 하토마이가 되어
스스로 정화의 손이 되어 삶 속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도 있겠구나.
그리기만 했던 옹달샘에서
하토마이!!

고도원님의 특강을 들으며
손끝이 아닌 마음이어야 하고
오롯이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을 ...
통찰하고 확인하게 해 주었던 경험이었다

어떻게 정화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인가?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들의 집합체!!
핵심들을 함께 하면서
세션 마다의 깊은 몸과 마음에 영혼에 깊은 울림들이 전해왔다.

하토마 디바인 코드
디바인 에너지로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 기운을 정화하고
에너지를 순환시켜주는
치유의 기초를 만드는 세션마다의 치유법들
에너지 순환을 위한 향지선생님의 하따사 무브먼트(일명 학춤)는
우아한 예술의 경지를 (직접 새싹이 올라오는 잔디밭 위의 하따사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함께한) 오른 장인의 공연이었다.

디바인코드 에너지세션에서의 셀프 포인트 경험과
파트너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어싱의 시간
트라우마로부터의 묶임 상태에서 힘들어 할 때
정말 좋은 안내가 될 것 같아 너무 반가웠다.

향지 선생님의 아름다운 싱잉볼을 함께하며
온몸으로 경험한 놀라움.
핸즈온의 이완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행복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옹달샘은 지친 일상의 나 자신을 돌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하토마이의 시간.
따뜻한 온천욕과 편안한 식사 그리고 잠깐 멈춤!!

사랑의 길에서 만난 아침 햇살과 저녁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기억한다.
옹달샘의 모든 선생님들과 스탭분들 한 분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주 금강 송**올림

유**님
우리 현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가까운 이들과의 사이에서조차 포옹은
물론이거니와 따뜻한 악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등 토닥임
조차도 나눔에 인색해진 것 같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몸이 극도로 피곤하거나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면 생면부지의 남한테 거리낌 없이 몸을 내맡긴다.
심지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비싼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말이다.

결국 우리의 무의식 속에는 영혼의 위로가 필요하거나 육체적 고통이
수반될 때는 어릴 적 엄마품에서 느꼈던 따뜻한 위로의 손길에 대한
갈망이 내재되어 있을 거란 생각을 해오던 차에 옹담샘 홈페이지에서
생전 처음 듣는 하토마이 교육 공지를 보고 마치 운명에 이끌리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육 신청을 하고 설레는 맘으로 손꼽아
기다리다 입과를 했다.

교육을 받으면서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마추어의 손길이지만 아무 사심 없는 순수한 간구의 맘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힐리의 역할에서도 감사함과 경건함,
겸손함으로 충만해지는 시간이었다.

시작은 뭔가 남을 돕는 도구로써 활용할 생각이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힐링의 도구로써 우선 적용하고 체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 마치 공부거리를 잔뜩 받은 느낌이다.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싱잉볼도 제대로 배워야 할 것 같고 나눔 시간에
이사장님의 말씀대로 어떤 절망이나 고통, 부정적 감정에 물들지 않는
내면의 강인함을 위해 내 종교적 수행과 명상도 더욱 열심히 해야 되겠다
다짐해 본다.

정화의 손, 치유의 손. 기적의 손이 되기 위해서는
내 내면의 선함과 고요함을 지키고 오탁악세에 물들지 않고
생명 가진 모든 것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2박3일 동안 혼자 있을 때도 함께 있을 때도
이 우주에 혼자 있는듯한 오롯함이 느껴졌다.
외로운 고립감이 아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심과 충만함으로 가득한 처음 느껴보는 행복함이었다.

지금도 기분 좋은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이 글을 쓴다.

존경하는 고도원 이사장님과
친절하고 따뜻하셨던 향지 선생님과 모든 아침지기 선생님들.
하토마이 1기 수강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님
엄마의 손길을 다시금 기억나게 해주는 힐리의 손길
서로 핸즈온으로 정성껏 손길을 받으며 느꼈다.
엄마의 손길은 참 좋았고 따스했음을
그 손길에서 엄마를 떠올리고
따스한 손을 가진 힐러가 되어 가족에게 주변
내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

사람의 손이 얼마나 따스할 수 있고.
치유를 가질 수 있음을 느꼈다.

파트너가 나의 손길을 감사해하는 것도 큰 기쁨이었다.

살아가는 동안 나의 중성적인 손으로 힐러의 손이 될 수
있도록 비워야겠다. 그리고 셀프로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기법을 배웠으니 스스로 위로를 해야겠다.

다양한 기법을 생활에 적용하여 좀 더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듯하다.
다음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해야겠다.

김**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소감을 남기고 싶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짐 정리하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마지막 소감 때 눈물이 자꾸 나서... 말을 다 못했는데요~
진짜로 진짜로 아침지기님들과
각 파트별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또 고도원 이사장님의 독수리를 비유로 해 주신 말씀.
가슴으로 새기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로
하토마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자!라는 생각보다는
일단 나를 좀 쉬게 하자.
'내 복잡한 생각이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컸어요~

근데... 프로그램 하자마자 잡생각들이 모두 신기하게 사라졌어요~
음... 잡생각 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나의 온몸의 감각에 집중해야 했어서...

그러다 보니 저절로 마음이 고요해졌던 것 같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듣는 새소리도, 바람 소리도, 첫날 빗소리도...
따뜻한 바람이었다, 찬 바람이었다, 바뀌는 바람의 느낌도
포근했다, 따가웠다 하는 햇볕도...
그냥 깊은산속 옹달샘 자체가 마음의 편안이었습니다.

2박 3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많이 아쉽지 않았던 이유는
2박 3일 내내 온 마음으로 느꼈고 만족스러웠으며

또 앞으로 살면서 내가 힘들 때면 조용히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의 친정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좋은 힐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의 편안을 얻고 싶은 힐리분께
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또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이대로 괜찮다!
너는 너 자체로 소중하단다!!!
이 느낌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습니다.

하토마이 1기 분들 다 너무너무 좋으셨는데...
다음에 또 봬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후기를 남겨주신 참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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