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피천득의 수필론 수필은 청자(靑瓷) 연적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청춘의 글은 아니요 수필은 흥미는
주지마는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아니한다.
수필은 마음의 산책이다. 그 속에는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 피천득의 《수필》 중에서 -


* 수필은 톡 쏘는 탄산 사이다나
목울대를 자극하는 콜라가 아닙니다.
담담하고 담백한 풀빛을 머금은 녹차와 같습니다.
그 한 잔 속에 하늘과 땅이 담겨 있습니다.
비와 바람, 햇빛과 구름이 깃든
천년 고수 잎차의 맛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이제 2023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물들은 배를 한껏 채우며
겨울을 준비하고, 나무들은 잎을
모두 떨구며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우리에게도 지나온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잘 맞이하기 위한
삶의 쉼표,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옹달샘에 머물며
명상과 스파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과 피로를
비워내고, 사람 살리는 밥상으로 건강함을
채우는 옹달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비움과 채움의 지혜를 배우고
걸음을 멈춘 순간의 고요함에서 만나게 되는
내 안의 나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12월 잠깐멈춤 스테이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하기
송년 '생활단식' 신청하기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신청하기
웰니스 '원데이 힐링여행'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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