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살아 있는 글쓰기 내가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어디 조용한 곳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건넸다.
나도 그에 동의해서 글을 쓸 공간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쓴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힘이 없었다. 글은 스터디가 아니라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 글은 언제 어디에서 쓰는가.
조용하고 안락한 곳에서 쓰면 좋겠지요.
그러나 삶은 늘 조용하거나 안락하지 않습니다.
종군기자는 포탄 소리가 요란한 전장에서 글을
씁니다. 삶의 현장이 곧 글 쓰는 공간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살아 있는 글이 나옵니다.
삶이 곧 글입니다.
(2020년 8월 13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하루명상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행복을 위한 나의 실천법,
숨을 고르고 자연과 하나 되고
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것으로
힐링이 되는 옹달샘 하루명상을
진행합니다.

옹달샘 하루명상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이완하며
숲속을 걸으며 건강한 호흡을 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향기를 맡으며 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 숲속에서 천천히 걸으며
건강한 호흡으로 나를 정화하는 '걷기명상'

2. 일상의 긴장을 풀어내고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통나무 명상'

3.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고 나의 깊은
내면의 향기를 찾아가는 '향기명상'

옹달샘 하루명상으로 바쁜 일상에서
놓치고 있었던 자신의 몸, 마음을 조화롭게 고릅니다.
행복해지는 실천법인 옹달샘의 명상을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여름 소풍처럼 마음의 쉼표를 더해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BDS 독일 캠프가 열리는
독일 보르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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