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일상의 안부 인사조차 겁난다 "코로나에 뇌경색까지
겹쳤나 하고 걱정 많이 했어요.
작업 현장에서 쓰러지면서 머리를
컨베이어 벨트의 철제 부분에 심하게
박았다고 해서 말이죠. 외상도 없이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왔거든요. 게다가 근육 경직까지.
무엇보다도 사이토카인으로 발전할까 염려했죠.
면역물질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거죠.
그걸 피해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 박찬순의 《검은 모나리자》 중에서 -


* "안녕하세요?"
"별일 없으신가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일상의 익숙한 안부를
묻는 것조차도 두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 만나요!", "언제 밥 한 번 먹죠!" 입버릇처럼
늘상 하는 이 말들마저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되는 일을 너무 많이 겪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나를 만나는 여행 '옹달샘 비채명상' -
건강한 여름을 나에게 선물하는 비움과 채움의 시간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거센 비바람과 데일 듯 뜨거운
태양빛이 교차하는 여름입니다.

온 하늘을 꽉 채운 구름을
비워내고 다시 태양빛으로 채워가며
자연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우리는 때로 비워야 할 때
비우지 못하고 채워야 할 때
채우지 못해 균형을 잃고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가던 길을 잠깐 멈춰 서서
밖이 아닌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 즉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한 때입니다.

편안하고 깊게 내쉰 숨 뒤엔
기분 좋게 들어오는 들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비움과 채움은
우리를 다시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초대합니다.

옹달샘 비채명상을 통해
잠시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면의 나를 만나
새로운 꿈과 삶의 방향을 세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옹달샘 비채명상 주요 프로그램]
1. 자연 속에서 나를 정화하는 '숲속 걷기명상', '자연명상'
2. 김무겸 선생님과 함께하는 비움 : '소리명상', '오장호흡 건강체조'
3. 내 몸과 마음의 독소를 털어내는 '마음요가'
4. 향지 김윤탁 선생님과 함께 하는 채움 : '싱잉볼 힐링 명상'

잠깐멈춤으로 내면의 나를 만나는 여행,
옹달샘 비채명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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