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청년들의 무거운 어깨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처럼
청년들의 어깨 위로 불안과 서투름이 휘몰아쳐도
그들의 푸르름을 앗아갈 수 없도록 제 어깨를
내어주고 싶습니다. 거대한 바다도 새 세상을
향해 떠나는 모험가들을 가로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청년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각자의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바람이 되어
그들의 배가 바다를 가로질러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 이문수의《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중에서 -


* 청년들의 어깨에는 언제나
비바람 눈보라 삭풍이 몰아칩니다.
배고픔이나 굶주림에서 오는 고통은 아니지만
이 시대의 청년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과 무거움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투르기 때문에 제대로 기댈 수 있는 '더 큰 어깨'가
필요합니다. '우리 때는 더 힘들었어'가 아닌,
다시금 도전하고 모험에 뛰어들 수 있는
위로와 격려의 멘토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코치 북세미나' 신청 안내 -
   북세미나 도서: 가수 양희은 에세이 '그러라 그래'
   -----------------------
   누구나 맛보기 참여해 보세요.
   2월5일(토) 오전 8시~9시 줌 라이브



반갑습니다.
옹달샘 코치 이효정입니다.

2022년 새해
저의 작은 목표 중 하나는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고, 그 글귀를 다시 읽어보며,
시간은 좀 걸려도 볼펜을 쥐고 노트에 글을 따라 쓰는
나만의 독서명상 시간을 매주 갖는 것입니다.  

올해가 끝날 즈음엔
고도원의 아침편지처럼 코치 이효정의
독서카드도 쌓이고, 독서명상을 하며 가졌던
내면의 이야기들도 차곡히 쌓여 있겠지요?

작은 목표로 시작한 새해 첫 날,
좋아하는 카푸치노 한 잔을 마시며
가슴 따뜻함을 주는 책 한 권을 만나
아침편지&옹달샘 가족분들과 함께 대화하고 싶어
줌라이브로 코치 북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꽃다운 나이 칠십 세, 가수 양희은.
젊은 시절 인생의 밑바닥까지 가보고 서른 살의 나이에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지만 지금이 자신의 삶의
절정이고, 꽃이라 담담히 말하는 양희은님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 라는 책으로 만나려 합니다.

인생길이 구불구불하고,
세상에 내 힘으로 하지 못하는 일들도
'그러라 그래' 하고 시원하게 흘려보내듯
써 내려간 글귀를 읽고 있으면 어느새 위로받는
기분이 듭니다. 2월엔 인생 이야기가 담긴 책도  
읽으시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따뜻하게
마음도 함께 나눠주세요.



섣부른 위로보다
그 사람의 얘기를 잘 듣고
'그래서 아팠구나, 나라도 그랬겠다' 하고
공감해 주는 좋은 친구들 만나 듯
북세미나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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