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그림 같다' 그림은
그리움의 다른 말이에요.
그림은 기다림의 줄임말이지요.
화가는 그림으로 바람도 잡고 해와 달도
동시에 잡아내요. 어쩌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려낼 수 있어요.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 '그림 같다'고 하지요?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미켈란젤로는 '대리석을 보면 그 안의 천사가
보인다'는 어록을 남겼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화가의 눈에는 '그림'이 보입니다.
깊은 그리움과 오랜 기다림이
눈을 뜨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꽃마장터,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



지난 6월 3일(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옹달샘 꽃마장터'(줄여서 '옹꽃장터')가
열렸습니다. 아침편지 가족들과 꽃마주민들, 꽃마가게
주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쳐진 한바탕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과 '꽃피는 아침마을'이
함께 만나 오프라인에서 처음 연 이번 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3,500명이 방문해 그야말로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을 비롯해 수공예품과
천연염색제품 등 꽃마의 인기상품들이 준비되었고,
라퍼커션의 퍼포먼스와 여러 싱어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졌으며, 저의 '토크 콘서트'도
오전, 오후 두 차례 이어져 이 날 오신 분들께
힐링을 선물했습니다.

맑고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오신 분들의 미소가 더없이 아름다웠던
이날의 생생한 풍경들을 조송희님께서 담아내신
사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오셨던 분들은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시지 못하셨던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함께하는
마음으로 꼭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옹달샘 꽃마장터 사진모음>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번 옹꽃장터에 보여주신
큰 호응에 힘입어 날 좋은 가을에 한 번 더
자리를 마련할까 합니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유리코 나카무라의 'Beyond The Sea'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꽃마장터'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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