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꿈의 주식회사 나는 우리들 모두가
하나씩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모두 다 꿈의 주식들을 가지고 있어,
우리 사회가 거대한 꿈의 주식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꿈꾸는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시간이
바로 행복이다.


- 고도원의《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큰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잃을 수도, 재산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꿈을 잃으면 안 됩니다.
꿈을 잃는 것은 마지막 씨앗마저 잃는 것이요,
씨앗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가 뿌려져도 열이 되고, 열이 모여
백이 되고 천이 되는 것이 씨앗입니다.
작은 씨앗 하나가 큰 숲을 이룹니다.
- 내일 건축회원 마감,
아래 <건축회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현재까지의 참여현황도 보실 수 있고, 바로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남은 하루 동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오늘의 책사냥' 교보문고가 함께 시작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오늘 또 하나의 의미있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편지와 교보문고가 손을 잡고
새로운 방식의 도서 서비스, '오늘의 책사냥'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일은 아침편지와 교보문고가 1년 이상 준비하고 개발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아침편지와 기업간의
첫 제휴라는 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책사냥'
조금은 생뚱맞고 거칠게 들릴지도 모를 이 말은
사실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겨 써온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책방에 가서 책구경도 하고 책도 사온다'는 뜻으로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의 하나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외롭고 생각이 복잡할 때에라도
책방에 가서 30분, 1시간, 2시간 '책사냥'을 하고 나면, 책을 사오든 말든
그 자체만으로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얻고 새로운 기운을 얻는
경험을 무수히 하게 되었고, 바로 그 '행복한 책사냥'을
아침편지에 그대로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침편지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참으로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이
"오늘 아침편지에서 소개된 책을 바로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끊임없이 해오셨습니다. 그래서 '아침편지 책방'도 열었고,
매월 '아침편지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바로 구입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나, 그 한계로 인해 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제 누구든 그날의 아침편지를 읽고 난 뒤
'오늘의 책사냥'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날 소개된 책에 대한 서평 등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고, 곧바로 구입도 하실 수 있으며,
국내 최대 책방인 교보문고가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책구경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구축이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 그저 감사하고 경이로울 뿐입니다.

'오늘의 책사냥'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휴식이 되고,
꿈을 찾고,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건강을 얻는
값지고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몇 가지 중요한 혜택도 있습니다.

1.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최고 조건의 가격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을 드립니다.

2. '꽃마(꽃피는 아침마을)'에서 드리는 포인트(꽃송이)도
함께 적립됩니다.(꽃마 포인트는 아침편지가 주최하는 문화행사나
꽃마 상품 구입에 현금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침편지 밑에 있는 <오늘의 책사냥>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2. 꽃마 홈페이지에 들어가 '도서(교보문고제휴)'코너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오늘이라도 한번 시간을 내셔서 두루 둘러보시고
'행복한 책사냥'을 즐겁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발생하는 수익금은 아무리 미약한 금액이라 할지라도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기부도 되고, '깊은산속 옹달샘' 건립을
위해서도 쓰여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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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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