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당신의 손길 때문에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당신과의 만남이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당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으며,
나 또한 당신에게 몇 가지 아주 중요한
긍정적인 헌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서로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습니다.



- 리처드 바크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약하고 외롭습니다.시련도 있고 상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바로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손길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 손길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나를 더 강하게 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 대학교 4학년 시절 ---

엊그제 발간된 <샘터> 5월호에
저로서는 매우 감회어린, 짧은 글 하나가 실렸습니다.
1974년, 제가 대학교 4학년 때 <샘터>에 썼던 글이
이번호에 선정되어 다시 실린 것입니다.
(아래 <첨부문서> 참조 바람)

30년 전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조금 쑥스럽기도 합니다만 젊은 시절의 풋풋함이
그대로 배어있는 듯하여 배시시 웃음이 나오고
당시 이 글로 수많은 팬레터가 쏟아져 들어왔던
추억도 되살아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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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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