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소설 같은 이야기 때때로 일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한지
서로 얘기하던 중,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소설이나 다름없는 이야기들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 생기는 결과임을 열심히 설명했다.
추상화된 이야기 자체는 아무 문제도 없다.
하지만 그 안에서 헤매는 것이 문제를 만든다.
고통은 이들 추상화된 이야기에 푹 젖어
그것들이 실제가 아님을 잊을 때 온다.


- 크리스 나이바우어의 《자네, 좌뇌한테 속았네!》중에서 -


* 소설은
그림으로 치면 추상화와 같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종횡무진 붓을 놀립니다.
그러나 그 안에 질서가 있습니다. 현실에 상상이
더해지고 깃털보다 더 세밀한 묘사가 덧붙여집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는 그래서 재미와 현실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닙니다. 자기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
재미있게 즐겨야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거나
고통으로 다가오게 하면 소설과 추상화를
잘못 감상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온라인 옹달샘 '선무도 초급1' 4기를 모집합니다. -
  (8월24일부터 4주 동안 월,수,금 총 12회 수련)



하루 1시간!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깨우는 선무도 수련을
각자 머무는 집에서 도전해보세요.

움직이는 선의 숨결, 선무도는
정과 동을 조화롭게 하는 움직이는 명상으로
선체조, 선요가, 선기공, 선호흡, 선무술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선무도 초급1'에서는
선무도의 기초를 누구나 쉽게 배워가며
오체(五體, 머리, 팔, 다리, 등, 배)를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갑니다. 또 바른 자세와 바른 호흡을
익히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맑게 하여
하루의 피로, 스트레스를 씻어내는
편안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밖으로의 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요즘
온라인을 통한 선무도 수련은 흐트러진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균형을 되찾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미 3차례에 걸쳐 참여하신 분들의 후기를 보시고
온라인 선무도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선무도초급1’ 3기 후기]

1.임**님

온라인 선무도라 어떻게 진행될까?
불편함은 없을까? 어떻게 소통하지?
운동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반 기대반이었어요^^
그런데 Zoom을 통한 초대로 전혀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수업이 진행되었고 운동하는 준비,
오가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오히려
직장인인 내게는 더 편안했어요.

선무도의 명상호흡법인 삼토식을 시작으로
내 호흡, 움직임에 집중하며 관찰하고
내 호흡의 관찰을 통해 나를 더 집중하게 되니
마치 객관적으로 나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영정좌관 한동작과 동작의 시간을
일정하게 두고 호흡에 따라 간격을
조절하며 이어가요. 내가 사랑하는 자세.
내 몸의 힘을 빼고 천천히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느리게 동작하는 영정좌관 하고 나면
에너지가 생기는듯 ^^

선무도 수련의 목적이 더욱 와 닿네요.
우리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것
지금 내가 선무도 수련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지요.

2. 정**님

수련 2개월, 24회 하였는데
몸의 변화를 느낍니다.
특히 발목이 유연해져서 계단을 빨리
양발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목과 허리도 부드럽습니다.
이전엔 약 200미터 정도 걸어가야
허리에 통증과 부담이 없어졌는데
이젠 바로 걷고 달리기해도
허리에 부담이 없네요.

유연공은 힘들어도 몸엔 보약입니다.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서 오늘은 건너뛸까 하다가도
하고 나서 흘린땀, 찬물로 샤워하고 나면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3.최**님

척추측만증과 디스크, 전방전위증 등으로
늘 허리 통증과 함께였습니다. 수련을 하며
굳어져 있던 부분들이 풀려나가고,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며 통증이 풀려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지 않으면서도 땀이 흠뻑 나고, 순서를
잊지 않으려 생각하고, 새로운 동작들이 추가되며
지루함도 없이 수련할 수 있었습니다.
찬찬히 자세를 짚어주시고
어려운 동작들을 세세히 설명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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