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무시당하고 자란 아이 이 아이들은 무시당하고
방치되는 일을 워낙 자주 겪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고 절박하게 도움을
구하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을 학대한 사람들에게조차
그와같은 행동을 보인다. 오랜 시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학대를 받으면서 자신은 결함이 있고 아무 가치없는
존재라는 상태가 되어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불완전성, 무가치함을 쉽게 느낀다.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도
전혀 놀랍지 않다.  


- 베셀 반 데어 콜크의《몸은 기억한다》중에서 -


* 무시와 방치는
미움보다 더 무섭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학대입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무너뜨립니다.
그 아이도 불행하지만 그가 살고 있는 우리 사회도
함께 불행해집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절박하게
다가오는 아이에게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절대신뢰'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뢰의 회복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비채 오체투지' 워크숍(11기) 신청 안내 -



자신 스스로를 낮추게 하고,
몸과 마음을 비우게 하는 '비채 오체투지' 워크숍이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옹달샘의 비채 오체투지는
티베트의 오체투지 수행법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종교적인 부분은 걷어내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온몸을 바닥에 엎드리는 동작이면서도
무릎이나 관절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으며
편안하게 익히고 따라 할 수 있어 평생 건강을 위한
운동법으로도 좋은 명상치유법입니다.

오체투지는 좋은 명상법이자 움직이는 기도입니다.
정신과 몸을 하나로 일치시켜 오롯이 집중함으로써
진정한 비움을 체험하고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귀한 시간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비채 오체투지' 워크숍(11기) 신청하기
'잠깐멈춤' 신청하기
'원데이 힐링여행' 신청하기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신청하기
7~8월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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