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효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소중한 것은 경험 내가 물건에
너무 집착하지만 않았더라도
그 기념품들을 계속 간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족 사람들은 말했다. 신이 보시기에 내가 아직도
물건에 지나친 애착을 갖고 그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을 들으며 마침내 나는 깨달을 수
있었다. 소중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것을.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 돈과 시간을 들여 이겨내는 경험은
나만의 스토리북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동료들이 함께 공감하고, 의지하고 나누어가는
우리의 경험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도 만들 수 없는
것이기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이효정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넌 꿈이 뭐니?' -
   꿈을 물어주는 할아버지가 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꿈이 생기는 날 그것은 그 사람의
가슴에 북극성을 찍어주는 일입니다.

가슴에 북극성이 찍혀 있으면, 길을 잃어도
방향을 잃지 않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꿈너머꿈',
곧 그 꿈을 이룬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까지를
미리 디자인하고 그 중심에 이타성을 띄게
되면 그날로부터 위대한 인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누군가 꿈을 물어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부모나 학교 선생님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 연장선에서
저도 지금까지 링컨학교를 거쳐간 1만 5천명의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주는 할아버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것을 이제
'고도원드림' 유튜브를 통해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사실 이 영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있기 전 깊은산속 링컨학교 독서캠프와
프리스쿨링 캠프때에 만난 친구들과
촬영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얼른 지나가고 어린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오늘의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보시고 응원과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드림' 꿈을 물어주는 할아버지, '넌 꿈이 뭐니?'
'링컨학교 독서캠프 2분 독서스피치' 영상 보기
'고도원드림'(GodowonDream)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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