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주방장의 자존심 주방장의
자존심 중 하나는 메뉴다.
편집장의 자존심 중 하나도 메뉴다.
차림표를 일별하며 그 식당의 맛을 짐작한다.
차림표를 훑어보며 그 매체의 맛과
신선도를 추정한다.


- 고경태의《굿바이, 편집장》중에서 -


* 식당에 가면
맨 먼저 보는 것이 메뉴입니다.
책을 펼치면 대부분 목차부터 살펴봅니다.
메뉴나 목차만 보면 대강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방장과 편집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자존심 정도가 아닙니다.
자신의 땀방울 핏방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2월7일(토), 서초구 아버지센터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아,
12월7일(토), 방배열린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서초구 아버지센터 송년회'가 열립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많은 고뇌와 짐을 지고 있는 이 시대 아버지들이
함께 대화하고 공부하고 취미를 즐기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꿈꾸며 '아침편지'와
'서초구'가 뜻을 모아 시작한 공간입니다.

지난 3년간 2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3,5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을 배출하며 쑥쑥 자라납니다.
요즘은 매일 아버지 합창단의 노랫소리, 운동하는 기합소리,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쉼터가 되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참여자 사이의 만남과 화합, 선생님들, 서초구민,
아침편지 가족들을 모시고 격려와 감사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그림 전시, 팔단금 시범, 합창단 공연 등
아버지센터에서 그동안 갈고 닦으신 각종 결실들을
선보이며, 저의 미니특강과 더불어 특별한 시상식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니 가족, 지인분들 함께 오셔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장소 관계로 선착순 300명에 한하는 점 양해 바라며,
특히, 기존의 아버지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얼굴 뵙고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9 서초구 아버지센터 송년회>

- 일시 : 12월7일(토) 오후 2시~4시
           (1시30분부터 간단한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장소 : 서초구 아버지센터 (내방역 6번 출구,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
- 대상 : 아버지센터 참여자분들, 지인 및 가족초대, 누구나 참여가능
- 인원 : 선착순 300명 한정
- 참여비 : 무료
- 신청방법 : 방문 & 홈페이지 신청(papa-power.com)
- 문의 : 02-2155-8398, 8400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고서이의 'Little Flowers'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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