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낮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 싸울 때 내는 목소리와
사랑할 때 내는 목소리는 다릅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사랑의 언어는 함성이나 고함이 아닙니다.
들릴락말락 속삭임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꾸중할 때
낮은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행복한 아버지 100인 합창단' 추가모집 안내 -



9월28일(토)에 예정된
'서리풀페스티벌'의 폐막식 무대에 설
100인의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을 모집합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서울 서초구 곳곳에서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도심형 축제로, 퍼레이드, 예술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반포대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대형 무대를 설치하는 등
더욱 큰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에서,
'서초구'와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함께 운영하는
아버지 센터의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이
첫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은, 현재 매 주
60여명의 남성 단원들이 모여 발성도 배우고
행복하게 노래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100인의 남성합창단으로 규모를 키워
더욱 멋진 공연을 만들어 보고자 추가 단원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문의는
'음치라도 괜찮은가' 하는 질문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마추어 합창단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노래하기를 좋아하고 더 잘 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일단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
자신과 가족에게 선물같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큰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며 가슴벅찬 감동을
느껴보고 싶으신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제이콥 콜러의 'Sound of Silenc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버지센터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 신청하기
'꿈너머꿈 국제학교' Pre-Schooling Camp 신청하기
8~9월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옹달샘 힐샘창샘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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