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허준과 유의태 10여 년 전에 방영한 TV사극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를 가끔 생각한다. 그는 한평생
의술을 폈고 제자 허준에게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실험 수술 대상으로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 유의태의
모습은 비록 픽션이라도 강한 감동을 주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한평생 의술을 폈고
죽기 직전 제자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해 보도록 한
유의태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험하여 많은 사람을 치유하는
'의태성심'이 되기로 했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 허준은
유의태라는 스승이 있었기 때문에
조선 최고의 명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유의태는 허준이라는 좋은 제자가 있었기 때문에
온몸을 던져 자신의 의술을 전수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멘토와 멘티, 영혼의 동반자, 소울 메이트,
선물과도 같고 운명과도 같은 이 극적인 만남이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2013년 9월1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청년자원봉사 78기를 모집합니다 -

청년자원봉사 신청하기

깊은산속 옹달샘에는 주황색 옷을 입은
아름다운 꽃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옹달샘 구석구석을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가꿔주는
옹달샘의 꽃, 청년자원봉사자입니다.

청년자원봉사자는
한 달 동안 옹달샘에서 무료 숙식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돕고, 섬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서번트십과 파트너십을 몸으로 배워나갑니다.

그리고 여러 원인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추스려 꿈과 꿈너머꿈을 찾고,
스스로가 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다시 찾게 됩니다.
봉사와 나눔과 배려의 시간을 통해 더 높이 날고
도전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항을 읽어보시고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해주며 새로운 '점'을 찍어보는
시간을 원하는 20~30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옹달샘 청년자원봉사 78기 신청안내]
대상: 20~30대 아침편지 가족 청년들
기간: 2017년 10월 11일~ 11월 5일
장소: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 신청은 아래<'청년자원봉사' 신청하기>버튼을
   이용해 주세요.
- 시작일 1주일 전까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알려드립니다.
-  선정은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참여동기 등을 중요하게 참고하여 선정하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의 'Remained On You'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중에
스페인 아스토르가에서...

'청년자원봉사' 신청하기
'8090 낭만콘서트' 신청하기
'2018 겨울방학 링컨학교' 신청하기
'옹달샘 꽃마장터' 사전 참가 신청하기
'옹달샘 몸짱' 10월 프로젝트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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