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민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몸이 아플 때 신체 부위나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그 부위와 기관들이 존재하는 바탕인
인간에 대해 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게이버 메이트의《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중에서 -


* 콧물, 열, 기침!
우리는 바로 약부터 찾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그 증상들의 바탕인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콧물과 열, 그리고 기침으로 겪었을 불편함과 정작 본인이
느꼈을 속상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픔 이전에
사람부터 헤아려야겠습니다. 증상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약보다 먼저
사랑을 찾아줘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민석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6월 '옹달샘 몸짱' 오늘 마감 -
  '신규반'(1개월 코스) & '디톡스 다이어트' 중급반(3개월 과정)  




위의 영상은
'디톡스 다이어트'(디다) 3개월 과정 중
5월 한 달 동안 몸과 마음의 디톡스 훈련을 열심히 해 온
몸짱 가족분들의 사진들을 엮어 만든 영상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
몸짱 신규반과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더 자신있게, 더 당당하게 빛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몸짱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는 현재 '디다' 참여자분들이
[미션 2]를 수행하시면서 남겨주신 생생한 소감 댓글입니다.

1.
최은희(디다 참여자)

일등으로 미션 수행후 댓글 달아봅니다.
스커트 동작을 매일한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션 수행동작을 무사히 완료~!!
5월 A동작은 워킹과 크로스 연속으로 각각 100회씩
총 200회 하고 나니 4분 30초 정도 소요되고요, 숨이 찹니다.
D2동작은 평소 스커트와는 다른 부위 근육에 힘을 더 받더라고요.
허벅지 안쪽 근육~

평소 하던 스커트 동작은 허벅지 앞쪽 근육이 더 많이 땡겼거든요.
100회 연속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완전 뿌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하체 비만이라 이쁜 꿀벅지 갖는 게
소원입니다.

2.
김순이(디다 참여자)

2등으로 미션수행 후 댓글~♡
30회 이상 연속해서 해보지 않은 나에게는
부담스러웠는데 숫자를 세면서 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덜 힘들었어요.
대신 심장은 헥헥, 다리는 후들후들, 땀은 폭포수!
제대로 된 운동의 희열감 최고!

바쁜 아침시간 많이 못하고 틈틈히 몸짱운동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숫자를 세며 몸의 변화도 보고 열심히 하면
몸은 정직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미션2~♡
내일 잘 걸을 수 있겠죠?

3.
성명희(디다 참여자)

스트레스 어벤저스! 미션2 수행♡
누가 제 엉덩이에 악어 물려놓았나요.
아...너무 아파요. 숫자도 30까지 밖에 못 세고 멘붕입니다.
하지만 성취감에 조만간 다시 제정신^^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요.

4.
전재경(디다 참여자)

회사 옆 흡연장소에서 B동작을 미션 수행 했습니다.
A동작은 보는 눈이 많아 저녁에 따로 하려합니다. 20회 넘어가니
조금 힘들다가 30회를 넘어서니 어깨가 아프더군요. 50회를 넘어서니
힘도 빠지고, 동작도 좀 엉켰습니다. 땀도 흘러내리고... 그 사이에
흡연자라도 오면 양보를 핑계로 그만하자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70회가 넘어가니 오기가 생기고 80회가 넘어가니
여유가 생기고 오히려 힘이 났습니다.

90회가 넘어가니 옆에서 누가 담배를 피든지 말든지
100회 완수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다행이 끝까지 아무도 안오더군요.
이제는 즐거운 마음에 한결 가벼워지고 미소마저 감돌았습니다.
100번을 넘어서자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혹시나 빠트린
횟수가 있을까봐 110회까지 했습니다.
기분 너무 좋습니다.

5.
최성혜(디다 참여자)

아주 작은 반복의 힘!
A1동작 신동운님 강추하시기에 제일 자신 있겠다 싶어
가볍게 성공, 무릎을 더 팍팍 올렸어야 하나~?

D2동작 밀폐된 공간에서 하니 땀이 남, 셀프동영상으로
내 동작을 내가 보면서 하니 관심유발 최고! 그런데 90개쯤 할 때
자동으로 동영상 닫혔으나 100개 채움, 다른 동작들도
100개 해볼까 하는 자신감 생겼습니다.

6.
박은주(디다 참여자)

D-1동작 100번 완료! 운동시간: 8분 10초
미션이라 긴장도 되고 평소처럼 쉬엄쉬엄 하지 않고 연속하니
역시 강도 쎕니다~! 50회 넘어서 팔이 후덜덜...

80회부터는 팔 감각이 무뎌지는 듯 하다가 90회 넘기며
막판 스퍼트! 끝내고나니 땀이 확 솟습니다. 기분 좋게 쉽니다.
해냈다는 뿌듯함 느끼며 ^^ 기분좋음~ 다른 동작도 100회
도전해봐야겠다는 근자감!! 생겼어요.

7.
신현리(디다 참여자)

A와 D-3 (런지)로 A동작와 런지 100회 완료!
늦은 밤 운동은 동작이 조용한 것으로 골라 하는 편입니다.
운동센스 없는 쿵쿵 소리와 체중이 보통이 아닌지라^^;
운동 후 얼굴과 귀 뒤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기분이 좋습니다.

허벅지도 땅땅해지는 이 기분, 늦은밤 기분 좋은 설레임으로
잠을 달아나게 만드네요. 틈틈히 쉬엄쉬엄 운동해온지라
걱정스러웠는데 생각 외로 힘들지 않아 B, C 동작도
횟수를 늘려 볼 수 있는 자신감마저 듭니다.
감사합니다~

8.
오정미(디다 참여자)

C동작 100회 도전, 릴렉스 몸짱댄스로 몸풀고
다른 운동하기 전에 C동작100회를 시작했는데...
웬걸!20회가 지나면서 절로 한숨이 나오기 시작함!
이래서 100회를 못하겠다싶어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50회가 넘었고 그이후로는 포기하기 아까워서
끝까지 수행했다. 하고 나니 허벅지에서 쥐가 날듯 뻐근했지만
해냈다는 뿌듯함, 자신감에 기분이 좋다!

9.
정미경 디다 참여자

a동작 100회, D 2동작 100회.
다리가 후들들~ 땀이 주루룩~
땀 흘리고 식는 타임에 기분은 엄청 좋네요.
호흡이 거칠다는 것은 제가 지금 살아있는 거지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10.
박상미(디다 참여자)

미션2의 공지사항을 보고
그 중에 내가 평소에 좀 쉽다고 생각한 A동작을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첫날 올라온 내용 중 B동작을 하신 분이 계시길래,
어렵지만 나도 도전해 봐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일어 저도 저녁에
도전했습니다. 평소 B동작시 10번 1세트만 해도 힘들다고
잠깐 쉬다가 했는데, 미션이라는 생각에 맘을
단단히 먹고 시작했습니다.

60회가 넘어 갈수록 호흡이 거칠어지고 땀도 흘러 내렸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아지경의 경지랄까!
운동시간은 18분 40초였고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되었으나
자고 일어나니 안 좋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땡기고
쬐끔 아프나 견딜 만합니다.

11.
김영의(디다 참여자)

어떤 동작으로 하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A동작 2가지로 도전해보았어요. 평소에는 타이머 맞추고 하다가
어제는 숫자 세어가며, 몸의 어느 부분에 자극이 오는지 살펴보며
했답니다. 옆구리에 많은 자극이 옴을 느꼈고 허벅지에도
많은 움직임을 주더라구요.

파워워킹은 100회하니 3분 정도,
스케이팅은 100회 5분정도 소요되었어요.
이 두 가지만 해도 이마부터 땀이 줄줄 흘러내려 아주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와이드 스쿼트는 50회로 나누어 하여 100회 했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한번에 100회 다시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성공하면 B동작도 도전해 볼께요.

12.
이성근(디다 참여자)

저는 B동작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분들 글 올리신 거 보니까 25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아서
타이머도 25분 맞추고 음악도 준비했지요. B동작을 100개...
20여분을 쉬지 않고 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하면서도
제 자신을 믿었지요.

그런데 정말 거뜬, 거뜬히 했습니다. 깜짝 놀랐죠.
쉬지도 않고 스트레이트로 20여분을 움직였는데 숨도 차지 않고..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5월 A 동작에 도전!!
파워워킹 100회, 스케이트 동작 150회 했다가 더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다시 파워워킹 100회,
스케이트 동작 100회!
와우 와우..

13.
최육열(디다 참여자)

미션2 성공】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하다보면 지루하시지요.
그래서 미션2는 조금 천박하게 놀아보았습니다. 저는 A동작으로
했습니다. 노래 선곡을 각설이들 공연에 갔다가 들었던 것을
선택했습니다. A동작 10분은 나와 적들 모두 무덤을 파는
운동 강도가 나옵니다. 5분 넘어갈 무렵부터는 무릎
각도부터 달라지면서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바로 이 때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런데 A동작 10분 끝나고 B동작 바로 하는 것은 힘듭니다.
욕심에 바로하다 간 C동작에서 자리 펴고 눕게 될 수 있습니다.
 
14.
천은영(디다 참여자)

A-2,C-3을 100회씩! 무릎이 시원찮아서
무리가 덜 가는 동작을 선택했습니다. 퇴근하는 길
조용한 소공원의 숲 길에서 운동을 하는데 꼭! 저의 소유물 같아서
편안했었습니다. 맘도 몸도 아쉬울 것도 없이 릴렉스하게 힘차게
쭉쭉 팔다리 뻗어주면서 하니 성장기 아이들처럼 길~~~~어
지는 건 아닐까하는 기분 좋은 착각도 하면서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15.
이순희(디다 참여자)

신나게 놀며 몸과 맘을 맑게!
심장이 터질 듯 한 체험하기 전에 허벅지가 먼저 터지지 않을까요?
미션 수행하면서 허벅지 근육 키우기에 좀 더 정성을 들여야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타이머 설정을 하고 시작했는데 B동작을 할 때
타이머 종료음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C동작할 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놀림이 점점 무거워 지더라구요.
그리고 A동작을 할 때는 땀이 눈물이 되어 흐르더군요.
그래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아 다행이에요.
감사하게도 그동안 몸짱운동으로
내공이 쌓였나봐요.

심장이 터질 듯한 체험은 맛보지 못했지만
미션덕분에 연속으로 긴 시간을 체험해 보았어요.
제가 이렇게 한 동작을 오래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며
흐르는 땀과 함께 뿌듯함이 마음 가득 채워집니다.

16.
라희순(디다 참여자)

B동작 성공했어요. 19분 걸렸어요. 성공하니 역쉬 뿌듯해요.
20번쯤 연속으로 했을 때 힘들구나 느꼈지요. 30번쯤부터 땀나기 시작,
50번 넘으니 반을 넘겼구나~ 60~70번 넘으니 끝까지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100번 하고도 20회쯤 더 한것 같아요. 언니스'의 '맞지'
노래 틀어 놓고 하니 신나서 덜 힘들게 느껴졌고.
대신 다리를 조금 구부린 것 같아요.

무튼 미션성공에!
흐르는 땀방울에! 몸이 날아갈 것 같아요~

17.
주선미(디다 참여자)

C동작 30개부터 허벅지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 했습니다.
50개 지나니 강도가 최고였었고, 70개 지나니 무념무상이 되었다가,
80개부터는 얼마 안 남았다 하면서 나를 위로하면서 오기로 했어요.
90개부터는 다리가 잘 안 굽혀졌는데 그래도 100개까지 한
자신이 정말 위대하게 느껴졌습니다.
땀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
디톡스가 많이 되었길 바래요!

18.
김대현(디다 참여자)

아직도 미션 성공의 날 느낌이 생생합니다.
A1동작 100개를 쉽게 생각했는데 무릎을 높이 들어주면서
파워워킹을 했더니 50개를 넘어가면서 부터 허벅지에 심한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80개를 넘어가니 드디어 허벅지가 남의 허벅지가 됨.
걸음이 뒤뚱뒤뚱 거리며 몸이 점점 오리로 변해 가는 느낌과 함께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오직 100이라는 숫자만을 생각하며
드디어 미션 완료.

19.
김순애(디다 참여자)

처음에는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으로 시작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며 무리하지 않았더니~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준비과정이 길어서 인지 그리 숨이 목에 찰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는 가능하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미션2를 실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실제 느끼며!

건강 진단시 마다 매일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그게 가장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 내년 건강검진에서는
당당하게 체크 가능하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0.
이경아(디다 참여자)

그동안 5월 동작 중 가장 활기 있고 자신감 있다고 생각했던
B동작으로 시작했으나 56회에서 중도포기. 숨이 차서 힘들었어요.
다시 D동작 시도하여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몸이 넘어질 듯
비틀비틀 하면서 간신히 했습니다. 한참동안 앉아서
숨고르기를 했네요. 무릎이 아프고 뒷 종아리까지
당기더라고요. 오늘은 그런대로 괜찮겠지만
내일은 자고나면 허벅지가 아플 듯 합니다.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새롭기도 합니다.
특히나 운동으로 도전한다는 것은 최근 몇 달 사이에 건강을 잃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저에겐 정신력강화 훈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뿌듯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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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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