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연극에서 또 한 번의 실패는
나에게 성공보다 훨씬 더 큰 흥분 작용을 했다.
내 낙담을 기뻐하는 심술궂은 친구들을 생각하여
- 안타깝게도 파리의 공공장소에는 언제나 그런 사람이
상당수 있다 - 기분 좋은 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소를 짓고 휘파람을 불면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요, 잘 안 되네요. 그렇죠? ... 네,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당신도 알잖아요. 나쁜 일들은
존재하게 마련이에요..." 그렇게 억지로
태연한 모습을 보이다 보면 어느덧
진짜로 그렇게 느껴진다.


- 프랑수아즈 사강의《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중에서 -


* 휘파람은 언제 부십니까?
대개는 기분 좋을 때 휘파람을 붑니다.
성공하고 신이 났을 때 휘파람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 낙담했을 때, 힘들 때,
아플 때, 외로울 때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이 내 안을 휘감고 들어와
모든 시름을 날려 버립니다.
(2010년 6월3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군산 '어린이 행복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
  7월9일(토) 오전10시 육아종합지원센터 & 오후5시30분 은파호수공원 두 차례 진행



이번엔 '군산'입니다.
어린이 행복도시를 꿈꾸는 군산,
대한민국 유일하게 '어린이 행복과'가
있는 군산시에서 '어린이 행복페스티벌'을
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행복페스티벌'이 열리는 날,
주인공인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열게 되어 아침편지 가족들께
이 소식을 전합니다. 

어린이를 향한 꿈,
이 꿈은 아침편지를 쓰고, '링컨학교'을 열고,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옹달샘을 만들어가는
저에게도 너무나 절실하고 의미있는, 그래서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꿈이 있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맑고 밝게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펴야 할 어린이를 위한 꿈!
이 꿈과 군산시의 '어린이 행복도시'의 꿈이 만나
함께 이루어나가게 될 이 시작이 그래서 참으로
기쁘고,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7월9일(토) 9시30분에 시작하는 공식 행사 이후
오전10시에 바로 이어지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그리고
그날 저녁, 시민들을 위한 은파호수공원에서의
'힐링허그 사감포옹'에도 함께 해주세요.
5시30분에 시작합니다.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사감댄스도 추고
주인공인 어린이, 그리고 내 안의 어린아이를 찾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시간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동참해주세요. 함께 마음도 나누고
재미있게 또 깊게 서로를 안아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정미이모의 'Runny Nose(콧물 찔찔)'입니다.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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