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내 아이의 쇠사슬을 풀어주자 이제
우리 아이들의 발목을
칭칭 감고 있는 쇠사슬을 풀어주자.
아이의 본능에 어울리지 않는 재주를
가르치려고 쓸데없이 노력하지 말자.
아이가 스스로 본능을 좇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자. 부모의 믿음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 김민경의《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중에서 -


* 발목이 묶여 있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입시 경쟁과 온갖 학원 공부에 매여
꼼짝달싹 못하고 고통의 쳇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스스로 꿈을 찾도록, 그 꿈의 멘토를 찾도록
풀어주어야 합니다. 믿고 풀어주면
더 크고 위대한 사람으로
자라납니다.
- 깊은산속 링컨학교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 모음 -

깊은산속 링컨학교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 모음

2015년 8월10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깊은산속 링컨학교'와 더불어
또 하나의 의미있는 청소년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충주시 장학재단이 주관, 충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반기문 비전스쿨'이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충주시는,
'살아있는 멘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어린 시절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며
학창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후원하고
(재)충주시 장학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비전스쿨'은
충주시내 중학교 2~3학년 60명 학생들이 반기문 사무총장을
멘토 삼아 장차 글로벌리더 및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깊은산속 옹달샘이 진행해 온
'깊은산속 링컨학교'와 더불어 또 다른 차원의 멘토스쿨입니다.
더욱 뜻깊은 것은 개강 첫날, 조길형 충주시장님과 김동욱
충주교육장님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응원의 메세지도 남겨주신 점입니다.

특히 조길형시장님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꿈과
'반기문 비전스쿨을 다녀간 청소년이 충주시는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는 글로벌리더가 되는 것'이 꿈너머꿈이라는
말씀으로 학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꿈을 갖고,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향해가는
멘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반기문 비전스쿨' 1기를 통해
학생들의 가슴에 꿈과 꿈너머꿈의 북극성이 찍혀
장차 세계를 움직이는 제2, 제3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쏟아져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시작이 될
2박3일간의 모습을 조송희님께서
사진으로 담아 주셨으니 보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초록갈매기의 꿈'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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