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살이 찌는 이유 '키리에엘레이송'이라고 외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뒤틀린 몸,
그리고 조국을 걱정하며 벌거벗고 물레를 돌렸던
마하트마 간디의 몸을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
나의 안이한 삶에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정말 내가 나의 조국이나 인류의 괴로움과
슬픔을 하루라도 내 몸처럼 걱정했더라면
이렇게 살이 찔 수 있겠습니까.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살이 찌는 이유,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살 찌는 것이 다 나쁘다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이한 삶' 때문에 살이 찐다면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이한 개인적 삶에서 벗어나 때로는
나의 조국, 인류의 슬픔도 생각하며
살아야 나도 건강해집니다.
살찔 틈이 없습니다.
- 링컨캠프(11기) '빈자리' 15명 추가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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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31일 '옹달샘 신년 해맞이 철야 음악회' 신청 안내

오는 겨울 방학에 진행되는
링컨캠프 12,13기는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12월24일부터 시작되는 11기는, 일부 취소된 자리가
있어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2월31일 열리는 '옹달샘 철야 음악회'도
참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참여의 뜻이 있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시고
늦지 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오리엔탱고의 'De Ja Vu'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캠프 11기 빈자리 추가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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