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미래를 본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보는 눈'이 남다르다.
탁월한 직관과 혜안이 있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하는 것들을
그들은 본다. 감추어진 것들을 보는 눈이 있다.
나중에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작할 때 본다.
문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보며,
현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미래를 본다.


- 강일수의《안목》중에서 -


* 모두가 현재에 발을 딛고 있어도
누군가는 미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한 사람도 좋고 두 사람, 세 사람이면 더 좋습니다.
멀리 미래를 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사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미래를 보지 못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모집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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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희 본부장의 '눈물의 경과 보고'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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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문화재단과
깊은산속 옹달샘의 원동력이 되어준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모금을 거의 2년만에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 동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때론 숨이 막히고, 불면의 밤이 길어져도
입을 열 기운이 잘 모아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홀로 삭이며 견뎌야 하는 긴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날씨도 화창했던 지난 10월9일,
깊은산속 옹달샘의 '늦은 개원식'에 구름처럼 모여주신
아침편지 가족들을 뵈면서 다시금 기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원식 날 박진희 본부장이 눈물로 보고드렸던 '옹달샘 경과보고'
(아래 <박진희 본부장의 '눈물의 경과보고'> 버튼을 누르면 보실 수
있습니다.)와 <조송희님의 '꿈의 개원식' 사진모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향을 지켜보면서, 이제 비로소
입을 열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그 힘과 기운을 모아
2년만에 모금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열흘 뒤인 오는 11월3일(수)부터 정식으로 시작하려 하오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11월3일 전에 오늘부터라도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바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참여 버튼을
열어두겠습니다.)

아시는대로
깊은산속 옹달샘은
'미완의 개원'이었고, 앞으로도
'미완'인 상태로 오래 머물러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후대에 물려줄' 명소(名所)를 그리며
한걸음 더 앞으로 내디뎠으면 좋겠습니다.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진정한 쉼과 휴식, 치유와 꿈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스쳐지나가는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저는 단지 옹달샘이 멈추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힘차게 뛰게 하는 심장 역할,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공간이
대대손손 공공의 재산으로 대물림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3% 드림서포터즈, 옹달샘 건축회원!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을 존재하게 해주는
두 가지 후원회원에 모두 참여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최근 2년 사이에 아침편지 가족이 되신 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여건이 안되시면 우선 두 가지 중 한가지라도
꼭 참여해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벽돌' 한 장이라도 좋습니다.
이미 한 장 얹으셨다면 한 장 더 얹어주시고,
'주춧돌'회원, '머릿돌'회원, '나도 1평' 회원으로
업그레이드도 해 주십시오.

혹시라도 여건이 되시면
'독지가'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정국, 김성수의 동그라미집', '허순영의 하얀하늘집',
'최재홍의 네잎클로버집', '유영아의 나무' 처럼 나와 내 가족의 집,
나의 방, 나의 나무를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는 지금도
독지가의 이름을 기다리는 공간이 많습니다.
<명상의 집>, <나눔의 집>, <만남의 집>, <꿈사다리집>, <웰컴센터>,
<옹달샘 도서관>, <옹달샘 카페>, <비채방>, <숯채방>, <사랑채>,
그리고 현재 건축 중인 <꿈꾸는 다락방>과 그 안에 지어질
여러 방들, 이 모두가 영예로운 독지가의 이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옹달샘 숲을 이루고 있는
30년~50년된 아름드리 나무 앞에 여러분의 이름,
여러분 부모의 이름, 자녀의 이름, 가족의 이름이 새겨져
오가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나눔과 꿈, 꿈너머꿈의
징검다리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무(無)의 상황에서도
저와 아침편지에 대한 믿음 하나만으로 꿈을 함께 해주셨고,
여기까지 오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꿈'이 '현실이 된'
그 기적의 현장을 직접 보셨으니 더 큰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더 힘차게 밀어주시고 끌어주십시오.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지금 여기서 오래 멈추지 않고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도록 꿈의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꿈너머꿈의 북극성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 주십시오.

꿈은 이루어집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납니다!

- 아래 -

[건축회원 참여 방법]

1. '벽돌'(1만원부터) 건축회원
- 1장부터 9장까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벽돌10장(10만원)이 되면 '주춧돌' 회원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됩니다.

2. '주춧돌'(10만원부터) 건축회원
- 1장부터 4장까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주춧돌 5장이 되면 '대들보'회원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됩니다.

3. '대들보'(50만원부터) 건축회원
- 일시금을 원칙으로 하되 2~10개월 분납 가능합니다.

4. '머릿돌'(100만원부터) 건축회원
- 일시금을 원칙으로 하되 2~10개월 분납 가능합니다.

5. '나도 1평'(300만원) 건축회원
- 일시금을 원칙으로 하되 2~30개월 분납 가능합니다.

6. '독지가' 건축회원
- '옹달샘 2호집 <허순영의 집>을 지으면서'(2009년 5월20일자 아침편지)
   밑글을 참고해 주시고, 윤나라, 박진희 실장이나 유명근 부장에게
   전화문의 하셔도 됩니다.(전화: 1644-8421)

[드림서포터즈 참여 방법]

1.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통장에서 CMS(통장자동이체)로
자신이 지정한 날짜(5일 또는 25일)에 출금됩니다.

2. 매달 송금하는 것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신 분들은
'1년회원'(10만원 이상 일시 송금), 또는 '평생회원'(100만원 이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연말에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됩니다.
* 참여 금액은 <나의 후원내역 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직접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건축회원 참여하기
박진희 본부장의 눈물의 경과보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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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5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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