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입속에는 말이 적게,
마음속에는 일이 적게,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밤이면 잠을 적게.

잡념이 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다.
잡념이 이는 것은 병이고
계속되지 않게 하는 것은 약이다.


- 도현의《조용한 행복》중에서 -


* 대체로 많은 것을 좋아합니다.
많이 갖고 많이 먹고 많이 얻기를 바랍니다.
많은 것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많은 것이 오히려 재앙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늘 '너무 많다' 생각하고 덜어낼 줄도 알고
비울 줄도 알아야 잡념에 시달리지 않고
병에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 '비채명상'(2기) 잘 마쳤습니다 -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비채명상 2기, 어제 잘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눈물로, 기쁨으로, 감동으로 많은 것들을 비우고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채우는 진정한 채움이
무엇인지를 깊이 체험하고, 오시기 전보다 두세배는
맑고 밝은 얼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와 아침지기들 또한
왜 깊은산속 옹달샘이 필요한지
이곳이 얼마나 좋은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금 확신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참여하신 비채 2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 다른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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