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최고의 복수로
용서를 택하라는 것은
무조건 잊으라는 뜻이 아니다.
죄 자체를 없던 일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복수는 증오심을 키우지만 용서는
그 증오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다.
그러니 그대도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 레슬리 가너의《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중에서 -


* 용서로 복수하라...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거기에 인생의 역설이 있습니다.
상처를 상처로,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않고 더 열심히 달려
'잘 사는 사람'의 반열에 올라 되돌아보면, 상처를 주었던
그 증오의 대상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로 바뀝니다.
그 첫 출발이 용서이고, 용서의 시작은
자기 자신에 대한 용서입니다.
- 제9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

코끝에 스치는 봄내음이 향기로운 계절,
제9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시작합니다.

매년 한두 차례씩 진행하여 벌써 9회째를 맞고 있는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펼치는
'좋은 독서운동'의 하나로, 책을 통해 간접 경험과
지식을 넓히고, 풍요로운 감성을 키워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 방법은, 한 사람이 3권 이상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좋은 구절'에 밑줄을 그어
아래의 참가요령에 따라 보내주시면 됩니다.

장원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분에게는
부상으로 '바이칼 명상여행', '몽골에서 말타기' 등
아침편지에서 주최하는 여행에 무료로 동참하는 기회를 드리며,
우수상 수상자 다수에게는 상금 또는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상금은 일반 50만원, 중,고생은 장학금 30만원)


* 참가요령 -----------------
1. 자신이 선정한 책에 밑줄을 그어 읽습니다.
2. 아래 <제 9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버튼을 클릭합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도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버튼이 있습니다.)
3. '라벨 다운받기'로 라벨양식을 다운 받습니다.
4. 다운받은 라벨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출력합니다.
5. 그 라벨을 자신이 읽은 책 표지 다음 장에 잘 오려붙입니다.
6. 이렇게 3권 이상이 되면 아래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 보내실 곳 ----------------
(121-888)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2층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감은 1차 5월31일, 2차 6월30일까지 입니다.
가족과 함께, 특히 자녀 또는 가까운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참여하셔서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제9회 책읽고 밑줄긋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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