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어머니 시대의 의사는 쉬는 날이 없었다.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이 있긴 했으나
따지고 보면 쉬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차례를 지내다가도 급한 환자를 리어카에 싣고 오면
곧장 병원으로 나가셨다. 손을 씻고 들어오면서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그게 끝이었다.


- 박희선의《그는 섬이 되어 있었다》중에서 -


* 찾는 이가 많다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과 사명,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면 더더구나
쉴 틈이 없겠지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의사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질 것입니다.
(2005년7월14일자 앙코르메일)

- '연해주 탐방여행' 사진모음(5) -

오늘은 꽃마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만나 보셨을
'고려인 차가버섯 청국장' 편 입니다. 청국장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하셨던 분들께도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아래 <연해주 탐방여행 사진모음>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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