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본능적 직감 나는 곤경에 부닥칠수록 강해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났던 이유는
어린 시절 남이 시키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항상 내 몸을 챙기고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나는 통증이 있어도 연습을 했지만, 참아도 되는 통증과
그렇지 않은 통증의 차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본능적인 직감을 따랐고, 그 직감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의《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중에서 -


* 직감도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미풍에 실린 바람결에서도 태풍을 감지하는 오랜 농부처럼
들판에 흘린 땀이 많아야, 자신의 직감을 신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통증을 참고 계속 연습해도 되는지,
아니면 당장 멈춰야 하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 할 때 멈추거나, 멈춰야 할 때
계속하면 금메달을 걸지 못합니다.
- SBS TV '김미화의 U'  출연 -

오늘 오후 1시~2시, 제가 출연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인도 답사여행' 출발 -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올 3월 중에 진행하게 될 '인도 명상체험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저녁에 출국, 1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 역시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 개발도
겸하는 것으로, 좋은 명상센터들을 두루 둘러보고
좋은 것 잘 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3월에 떠날 '인도 명상체험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답사를 다녀와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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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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